건축/시사

2017. 6. 7. Review

Abrief 2017. 6. 7. 08:19

1. 건축문화재 재료인 돌, 나무와 흙의 구조특성과 안전점검 방안에 관한 국제 워크숍이 건축유산의 구조해석 및 수리복원 학술위원회 (ICOMOS-ISCARSAH)의 주최로 서울, 안동, 그리고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 워크숍은 문화재 안전관리 분야의 멕시코, 미국, 모로코, 독일, 캐나다, 페루 등의 전문가와 우리나라 전문가가 함께 참석한다.


2. 서울디자인재단은 6월 8일 19시에 DDP에서 이태리 건축가 이탈로 로타와 함께하는 ‘DDP 지식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Interior of Interior, From an Object to a Megapolis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생각하는 공간의 가치와 미학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3. 문체부는 8일 15시 대학로의 장애인 문화예술원에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1995년 도입된 이후 15,000여 개 약 1.3조원의 미술작품이 설치되었다. 그러나 복잡한 제도와 건축환경에 대한 대응 부재에 따른 사후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절차의 간소화와 사후관리방안을 발제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4. 새만금개발청은 완화된 ‘새만금 도시계획기준’을 3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1. 14개 용도지역 80여 종의 건축물을 새만금에 설치하도록 건축물 입지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2. 용적률 및 건폐율을 제1종 전용주거지역의 경우 건폐율 75%, 용적률을 최대 150%까지 상향할 수 있도록 하였다.


5. 미국 AIA는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행한 파리조약에서의 탈퇴에 대한 반대 입장을 취하였다. 회장단의 이와 같은 생각을 AIA 회장 Thomas Vonier가 입장 표명을 하였다.


6. 경기도 양평 숲속 마을에서 ‘주택 수다하기’ 세미나를 6월 10일 개최할 예정이다. 아파트에 살고 있으나 단독주택의 삶을 꿈꾸는 3040 세대를 위한 자리이다. 숲속 마을 주택설계한 건축가와 인테리어 전문가가 참여하여 함께 이야기 할 예정이다. 양평 숲속 마을은 2011년에 만들어졌으며, 대부분 40세의 73세대가 현재 살고 있다.


7. Harvard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Design Harvard Center for Green Buildings (CGBC)은 Snøhetta와 Skanska Technology와 함께 CGBC의 본부 건물을 개보수 하였다. 이 건물은 1940년 대 지어진 목재 주택으로 개보수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지속가능한 건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진행하였다. 이 건물은 100% 자연환경, 100% 자동화 채광, 냉난방 모두의 제로에너지를 추구하고 있다.


8. 미국행 비자를 받기 위하여 소셜 미디어 정보 활용에 동의하여야 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9. 구글은 스프레트 시트에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스프레드 시트에 자연어로 묻고 결과를 데이터로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 what are average sales on Sundays?’로고 물으면, 인공 지능은 알아서 그 내용을 넣고, 필요에 따라 차트를 만들어 준다. 이제 문서 작성에서도 인공지능의 침공이 시작되고 있다.


10.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형량을 결정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이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명확이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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