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지털

Alibaba의 City Brain Project

Abrief 2018. 6. 14. 11:42


알리바바는 인공지능이 통제하는 도시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한 프로젝트가 알리바바의 City Brain Porject이다. 현재 중국 항저우에 적용되고 있다. 도시에 관한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하며, 이를 도시 통제에 사용하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인공지능 기능으로 도시를 통제한다. 거대한 데이터를 슈퍼 컴퓨터를 사용하여 알고르즘 처리를 한다. 알리바바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데이터는 시가 관리한다.

   우선적으로 교통문제로부터 시작하였다. 이 도시는 세계적으로 교통체증이 5위에 달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도시이다. 이를 위하여 교통을 모니터링부터 시작을 하였다. 운송국의 데이터와 공공 교통 시스템, 지도 앱, 그리고 수 많은 카메라 정보를 활용하였다. 104개 교통 신호등을 콘트롤하여 차량 속도를 첫 해 15% 향상시켰다. 현재 도시 전역으로 확장하는 과정에 있다. 또한 말레이지아 수도 쿠알라 룸프르에 적용할 예정이다.

City Brain은 중국 항저우의 모든 차량을 모니터링한다. 목표는 교통 체증을 15% 줄이고자 하고 있다. 이제 중국을 넘어 쿠알라 룸프르에 적용하고자 한다.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알리바바는 작은 회사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에서 모은 제이터와 기계학습에 관한 자원들을 판매하고자 하고 있다. 문제는 프라이버시와 감시의 문제가 함께 따르고 있다. 현재로써는 교통 이외에 시민들에게 돌아갈 효용성이 크지 않은 상태인 반면 개인정보와 상업적 이용 가능한 데이터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즉, 공공 데이터로부터 데이터 마이닝을 통하여 개인적 사용을 얼마나 허용하여야 하는 것의 문제이다. 특히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해킹을 당하였을때의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존재하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