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지털

구글, 미 국방성 Maven 프로젝트에서 빠지다

Abrief 2018. 6. 7. 10:29

미 국방성은 기계학습 기술을 사용하여 전장에서 취득한 이미지를 빠르게 분석하는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 개발에 구글의 참여가 알려지면서 회사 내 일부 직원이 사직 하였으며, 수 많은 직원들은 반대 서명을 벌였다. 그 결과, 구글은 내년 프로젝트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그 이상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구글은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새로운 원칙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구글만의 문제만 아니며, 다른 실리콘 밸리의 회사들도 국방 관련 연구 프로젝트 참여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회사들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사용 문제를 생각지도 않고 있는 현실에서 더욱 그러하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