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3차원 공간에서 살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 요소 중 하나는 공간을 이해하는 것이다. 구글은 정보에서 공간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몇 안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최근 일반 사진을 3차원 이미지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구글의 DeepMind는 Science지를 통하여 Generative Query Networ (GQN) 시스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공간에 대한 사진 몇 개로부터 다른 각도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는 시스템이 사진으로부터 물리적 세상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인공지능 시스템이 앞에 있는 형상을 인지하는 것을 넘어서, 인간이 이 세상을 이해하듯이 공간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는 의미이다.
무엇이 그리 중요가? 이 기술은 인간 세상을 보다 정교하게 묘사하고 사유할 수 있는 근간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공간에서 위치를 바꾸거나 물체를 회전하였을 때 어떠한 모습이 될 수 있는가를 사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수 많은 학습을 통하여 배우는 접근방식이 아닌 공간에 대한 사유를 할 수 있는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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