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사

2018. 2. 28. Review

Abrief 2018. 2. 28. 08:01

1. 인스타그램으로 엿보는 Apple Campus

$50억의 우주선 모양의 Apple Park이 완공 되었으며, 직원들이 입주하여 업무를 시작하였다. 완공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내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직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 경상북도, 국제원자력안전연구단지 조성 박차

경상북도는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및 해체 연구를 위한 연구단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용지 매입에 나서고 있다. 2028년까지 경주에 연구단지를 조성해 제2 원자력 연구원, 원전 해체 연구원, 원자력 기술표준원, 방사선 융합기술원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남들이 다들 하지 않을 때 해야지. 남 욕하고 반대만 하는 세상에서 보는 한 줄기 빛.


3.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도시에서 ‘귀산촌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택과 임야 준비 방법, 귀산촌 지원정책, 산촌에서 소득을 얻는 방법, 마을주민과 잘 지내는 법 등 5가지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지금 일이 노동으로 생각되시면 한번 참여해 보십시오. 아마도 더 큰 노동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4. 9인의 디지털 디자인 리더가 생각하는 2018년 건축계의 변화


5. 삼성전자, 보다폰과 유럽 스마트 홈 시장 진출

삼성전자는 보다폰 그룹과 함께 유럽 스마트 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양 사간의 파트너십 체결을 ‘MWC 2018 행사’ 전에 발표하였다. ‘보다폰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스마트 싱스’ 오픈 플랫폼을 연동하여 스마트 기기와 가전제품을 제어하도록 할 예정이다. 2분기 독일과 스페인을 시작으로 확대를 계획할 예정이다.


6. 누가 주인인가? 인간 혹은 인공지능 스피커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가 등장하고 있다. 개인 비서 기능으로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이 경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네이버, 카카오 등이 출시하고 있다. 이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비서는 내 말 소리만 들을까? 내 사생활 모두를 들을 수 있다. 말 이외에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한 분석이 가능하다. 비서의 능력은 주인을 알게 모르게 통제할 수 있는 세상으로 가고 있다.


7. 인공지능, 범죄 예측에 활용

일본 가나가와현 경찰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범죄 및 사고 예측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과거 발생한 사건, 사고 정보를 인공지능을 이용한 분석을 통해 범죄 및 사고발생 예측을 할 예정이다. 예측을 바탕으로 범죄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에 경찰을 배치하고, 교통사고 예방에소 활용할 예정이다.


8. 신간 - 신중국책략

세계 최강의 국가가 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생각하는 신간 ‘신중국책략’이 출간되었다. 외교관 출신 황순택의 저서이다. 야심이 없는 나라는 대응과 구걸만 할 수 밖에. 미국에 치이고, 중국에 얻어 맞고, 북한에 구걸하고. 외물내강.


9. LG화학, 마힌드라 전기차 공급계약 성공

LG화학은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인도의 자동차 회사 마힌드라&마힌드라사에 7년 간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회사는 2010년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다.


10. WeWork 선릉역점 개장 예정

WeWork의 9번째 지점 선릉역점이 PCA라이프타워에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한편 국내 크리에이터를 위한 Creator Awards를 9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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