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사

2018. 2. 26. Review

Abrief 2018. 2. 26. 08:24

1. 미국의 건축사 자격증과 봉급 상승

미국은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봉급이 상승되는 경우가 2015년 74%에서 2017년 80%로 집계되었다. 100 - 245명 규모의 중규모 사무소의 경우 64%가, 그리고 250명이 넘는 대형 사무소의 경우 39%만이 봉급이 상승되었다. 한편 소규모 사무소의 경우 81%가 봉급이 상승되었다. 대형 사무소의 경우 봉급 상승이 1% 정도였다.


2. 모형사진 공모

ArchiDaily는 건축가들의 모델 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된 사진 중 적합한 모델은 기사화 될 예정이다.


3. 1월 도시가스 사용량 급증

올 겨울 기록적 추위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여 도시가스 월 판매량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한국가스공사의 1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488.1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였다. 이 중 도시가스로 공급된 물량이 303만t으로 월간 역대 최대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물량이다. 전력 수요가 늘면서 LNG 발전용 가스 판매도 증가하였다. 1월 185.1만t으로 전년 대비 25.2% 증가하였다. 현재 LNG, LPG, 벙커C유 등 난방 산업 연료는 가격이 꾸준히 올라 사용량이 줄고 있다. 반면, 도시가스는 지난 11월 9.3% 요금이 인하되어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있다. 눈치 보느라 원전 가동은 최소화 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산화 탄소 배출은?


4. 위치정보 서비스 시장 규모 급팽창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위치정보서비스의 시장 규모는 1조 2,189억원이 이를 것이며, 이는 2017년 대비 24.8% 성장힐 것으로 예측하였다. 조사 결과 향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분야의 사업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 케이프 타운 Day Zero 시행 수순

Day Zero는 도시 전역에 급수를 차단하는 것이다. 남아공의 케이프 타운이 최악의 가뭄 사태로 4월 22일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당국은 물 사용량을 1인당 87리터로 제한하여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시에 공급하는 6개 담의 케이프타운 급수원이 급격히 말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남아공 지역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 기후 변화로 가뭄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구 급증도 커다란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옳고 그르고는 장기적 기후 변화 예측이지.


6. 기업형 중고책 시장 확대

우리나라에는 3대 기업형 중고서점으로 알라딘, 예스24, 개똥이네가 운영하는 83개 매장이 있다. ‘2017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의하면 중고 서적을 이용하는 사람은 2013년 1.5%에서 2017년 4.9%로 크게 성장하였다. 아직 새책 판매에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그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온라인 판매와 함께, 기업형 중고서점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형 중고서점의 매출이 3,000억원대로 집계되었다.


7. 카카오, 번역 서비스 참여

카카오는 뒤늦게나마 번역 서비스에 뛰어 들었다. 번역기는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하여 성능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신경망 기계번역 NMT가 확산되고 있으며, 네이버가 이 기술을 적용한 ‘파파고’ 베타버전을 2016년 8월 내 놓았다. 2016년 11월 구글은 이 기술을 자사 번역 서비스에 적용하였다. 반면, 카카오는 2017년 9월 ‘카카오 번역’ 번역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번역 서비스로의 참여는 기계 번역이 인공지능의 원천 기술로 뉴스 요약, 대화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의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8. 신간 – 가짜 뉴스

전북대 신방과 박주현 겸임교수의 저서이다. 가짜 뉴스의 역사와 개념, 논쟁 유형 등을 다루고 있다. 기술적 방법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 페이스북은 가짜 뉴스를 확산하는 대표적 미디어로 미국 등 서방 세계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브렉시트, 미국 대선 등에 대규모 가짜 뉴스로 사회를 분열 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 말이 없다.


9. 10,000년 시계 프로젝트

지금 우리의 행동이 우리 후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하는 취지로 설립된 ‘Long Now Foundation’는 ‘10,000년 시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후원하고 있다. 길이 60m의 거대한 시계로 1년에 한 번 움직인다. 1,000년에 한 번 알람소리가 난다. 그러나 350만개의 다른 멜로디를 매일 정오에 울린다.


10. 인공지능 예측에 관한 7가지 잘못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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