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사

2018. 2. 21. Review

Abrief 2018. 2. 21. 09:26

1. 서울, 도시 대중교통 지속가능성 평가 4위

네덜란드의 세계적 건축 컨설팅 ARCADIS사의 ‘도시 교통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 결과 홍콩이 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갖춘 국가로 평가 되었다. 이 평가는 인간, 환경, 그리고 수익성을 지표로 한 모델이다. 2위는 쥬리히, 3위는 파리가 차지하였다.


2. 환경청, 서울지방 국토청의 임진강 준설 추진 다시 반려

환경청은 서울지방 국토청이 추진하였으며 2016년 12월 반려한 '임진강 거곡·마정지구 하천정비사업'을 재추진 안건에 대하여 다시 부동의를 통보하였다. 서울지방 국토청은 지난 반려 후, 1년 간 보완 해 지난 달 4일 다시 제출하였다. 이 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14km 일대를 준설하는 홍수예방 하천 정비사업이다. 이 지역은 90년 대 말 3차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과 재산 피해가 컸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추진이다. 강은 건드리는 것이 아니야. 모두 다쳐.


3. 서울시, 동네 숲 가꾸기 사업 공모

서울시는 최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는 ‘2018년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공모한다. 서울 시내 골목 길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3월 7일까지이다. 해당 주민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단체가 응모를 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나 자치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4.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 자서전' 발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910∼1930년대 출생 인간문화재들의 구술집 20권을 발간하였다. 문화재청은 2011년부터 이 구술 사업을 진행하였다. 내년까지 추가로 29권을 발간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자료가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5. 천안시, CPTED와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정

천안시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와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청과 사업소, 산하기관 등에 배포한다. CPTED 가이드라인은 가로, 공원·광장, 건축물, 기타시설물 등 4개 부문과 14개 항목의 구조, 배치, 안전설비 등의 설치방법을 수록하였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보도 및 자전거도로, 차도, 공원·광장, 공공건축물, 공공매체의 편의ㆍ안전 등 5개 부문과 31개 세부의 실용적인 지침으로 구성되었다. 이제야. 하긴, 아직도.


6. 반값 등록금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한 불만이 많다는 소식이다.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2017년 1인당 장학금 비율이 49.1%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저 소득층 학생의 경우 전액 장학금을 받는 것에 비하면, 중산층 가정은 ‘반값 등록금’에 대한 체감 효과를 적게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학교는 재정란으로 교육부 예산에 목을 매고 있으며, 고소득층 자녀는 싼 값에 대학을 다닌다. 좋은 세상이야. 그래도 불만은 더 쌓이는 것 같아.


7. 아마존의 음성비서 서비스 승리 전략

음성 비서 서비스 경쟁이 아마존, 구글, 애플 등 간에 치열해 지는 가운데, 아마존은 이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였다. 개방 정책이다. 아마존은 고객이 어디에 있거나, 어떠한 기기를 사용하거나 알렉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펼칠 예상정이다. 유비쿼터스 알렉사! 이를 위해 알렉사를 3자 개발사 들에게 공개를 하였다. 수 십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개발도구를 출시하였다. 이를 사용하여 손 쉽게 음성제어 기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8. 최저임금에 따른 구조 조정

패스트 푸드의 대표 Leonard Comma는 계산대 인력을 기계로 바꾸는 것은 최소 임금이 올라감에 따라 불가피한 일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IT 진흥 정책으로 최저 임금의 급격한 상승을 추진하고 있지.


9. 핵무기에 대한 해킹의 위험이 한층 증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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