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사

2017. 8. 18. Review

Abrief 2017. 8. 18. 08:38

1.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출간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건물을 보며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고 세밀하게 집필하였다’고 밝혔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편 1’은 종묘, 창덕궁, 창덕궁 후원, 창경궁의 생활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편 2’는 한양도성으로부터 자문 밖, 덕수궁과 주변, 동관왕묘, 성균관 등 서울 전역을 설명하고 있다.

2. 국립산림과학원은 건축법 상 고층목조건축을 위한 필수조건인 내화성능 2시간을 확보하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험을 통하여 집성재 기둥과 보, 구조용 집성판으로 구성된 바닥재와 벽체 등 5종 자재에 대한 2시간 내화성능을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3. 네오 나치 추종자들에 대한 유전자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한다. 백인우월주의 웹사이트 Stormfront를 대상으로 하였다. 153명이 테스트에 응하였으며, 2/3가 결과에 매우 분노하였다 한다. 그 이유는 그들의 유전자에 유럽 백인 이외의 다른 조상의 유전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테스트의 신뢰성을 문제삼고 있다. 이 테스트가 과연 적합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4. 집을 스마트 홈으로 바꾸기 위한 방법. 첫째 음성 비서를 선택하여야 한다.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의 어씨스턴트, 혹은 애플의 시리 중 하나를 선택한다. 그 후 해당 회사의 콘트롤러를 설치한다. 아마존은 Echo Dot, Echo and Echo Show, 구글은 Google Home, Newer Android Smartphones, 그리고 애플은 iPhones, iPads and Apple Watch를 사용한다. 그 후 이들을 이용하여 전기, 냉난방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개별 설치에 들어가야 한다.

5. 게임업계가 근무환경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 업무 과로사에 따른 책임의 형태이다. 업무시간에 집중적으로 일하며,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도록 하고 있다. 과거의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 지급을 하고 있다. 노동부로부터 법적 노동시간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에 대한 지적 사항이다. 근무를 체계화 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업무시간에 집중하는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일부 사무소는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야근을 금지하였다.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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