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5. Review

1. UN은 인구 증가에 따라 2050년까지 농업 생산을 50% 늘여야 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혹서와 가뭄이 가장 커다란 장애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미국 일리노이 대학은 ‘광합성 효율화 프로젝트 Photosynthetic Efficiency Project’를 통하여 자연의 광합성을 가속화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 애플사의 새로운 오피스 Apple Park에 입주하고 있는 많은 종업원들은 개방형 오피스를 탐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보도이다. 일부 종업원들은 이와 같은 환경에서의 작업이 싫어 회사를 떠나기도 하고 있으며, 일부 고위직 인사는 이 곳으로 입주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개방형 작업환경은 대화와 소통을 통한 작업에 매우 효율적이며 건축가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작가와 저널리스트 등 혼자 골몰히 생각하여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를 좋아하지 않고 있다.

3. 신재생 에너지의 확충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풍력발전의 경우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PNA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풍력발적 가능치는 독일의 4%에 그친다는 분석이다. 바람이 약하며, 방향도 일정하지 않다. 육상 풍력발전 이용율은 23%로 미국의 49%, 독일 34%, 덴마크 34%에 비하여 크게 낮다. 해상 풍력발전 이용율은 30%로 유럽의 50%에 비하여 낮다. 이와 함께 소음 등의 피해에 따른 민원으로 프로젝트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