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1. Review

1. 2017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운생동 장윤규 건축가의 월계동 ‘한내 지혜의 숲’이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공간의 제공과 한내공원을 활성화에 기여한 역할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프로젝트 진행 또한 높이 평가되었다.

2. Zaha Hadid Architects가 진행 중인 북경의 고층건물 멋진 건축 현장 사진을 공개하였다.

3. 대한건설협회는 2017년 상반기 국내 건설주주현황을 발표하였다. 상반기 수주액은 79조 2,798억 원으로 작년 대비 14.8% 증가 하였다. 정부의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과 민간부문의 주택 부문 호조에 힘입었다는 평가이다. 공공부문은 22조 6,233억으로 작년 대비 20.9% 증가하였다. 토목부문이 25.6% 증가한 14조 2,882억이다. 건축 주거용 재개발은 부진하였다. 그러나 건축의 다른 부문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4. 현대건설은 글로벌 차세대 보고기준인 ‘GRI Standards 100-400’ 규격으로 ‘2017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고 평가인 GRI G4 Comprehensive’를 취득하였다.

5.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도내 성곽투어 프로그램 '산성에 Oh!르자'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26일부터 진행한다. 화성 당성, 안성 죽주산성, 이천 설봉산성, 김포 문수산성, 여주 파사성, 하남 이성산성, 연천 호로고루와 은대리성 순으로 진행된다. 이 투어는 매월 둘째 및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40명 참가 정원이다.

6. 클라우드 저장공간 회사인 Box는 구글의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하여 파일 이름 대신 이미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는 중요한 뉴스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기계 학습을 이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진화의 시작이라는 평가 또한 있다. 저장공간의 양이 아니라 스마트한 인공지능에 의하여 운영이 되는 비지니스 환경의 변화라는 견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