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뉴욕의 디자인 스튜디오 SOFTlab은 함께 인공지능을 이용한 조각을 만들었다. 가우디에 영향을 받은 이 작품은 IBM사 Watson의 인지기술을 이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스페인 바셀로나에서 열리는 Movbile World Congress에 전시되었다.
조각을 디자인하기 위하여 Watson에게 가우디의 역사와 스타일을 가르쳤으며, 바셀로나의 건축 이미지와 문학 작품, 음악 또한 가르쳤다. 이와 같은 참조를 통하여 Watson은 가우디 작품에 있으나 디자인팀이 인식하지 못한 게딱지, 거미, 그리고 색상 등과 같이 중요 패턴을 인지하였다. 결과적으로 4m 높이의 조각으로 표면에 1,200개의 알미늄 부속으로 이루어진 가우디 디자인 형식의 조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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