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지털

파라마트릭 설계의 힘

Abrief 2017. 2. 25. 08:12

Herzog and de Meuron이 설계한 Hamburg Elbphilharmonie의 성공은 중앙 공연장이다. 이 건물에는 세 개의 공연장이 있으며, 가장 큰 중앙 공연장 설계를 위하여 파라마트릭 디자인을 활용하였다.

세계적 음향 전문가 Yasuhisa Toyota와 one to one사의 Benjamin Koren과의 협업을 통하여 이들 만 개의 패널 설계를 위한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알고리즘은 다리, 오토바이 부품, 서체, 그리고 의자 등을 설계하기 위하여 활용되어 왔다. 이를 사용하여 10,000개의 음향 패널을 설계하여 벽, 천장, 레일, 그리고 발코니에 설치하였다. 13년 전부터 이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모든 패널은 고유의 기능을 갖고 있다. 각 패널은 다양한 크기의 백만 개의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공간의 음향 설계를 가능하게 하였다. 음파가 패널에 닿은 후, 불규칙한 표면이 음을 흡수하거나 분산시킨다. 이를 통하여 전체 음향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참고문헌

'건축 > 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Kubity  (0) 2017.03.14
하루 만에 지은 3D 프린트 주택  (0) 2017.03.10
하늘 처리 랜더링 기법  (0) 2017.02.14
게임을 이용한 POE  (0) 2017.01.19
고해상도 2D 이미지 200개  (0) 201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