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타

TailorCrete

Abrief 2014. 12. 30. 11:27


콘크리트는 건축물 제작의 필수 불가결한 재료이다. 콘크리트의 유동성은 어떠한 형태로 건물을 만들 수 있는 이상적 재료이다. 그러나 실제 콘크리트로 복잡한 형태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일 수 있다. 세밀한 거푸집 제작은 경제적 실용적 한계를 갖고 있다. 즉, 구조적 합리성과 경제적 타당성으로 현재 단순한 형태의 제작에 머물고 있다.

   TailorCrete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나선 연구 컨소시움이다. Danish Technological Institute가 주도하며 체고 기술대학, ETH Zurich, 그리고 Chalmers University of Technology 등 14개 조직이 참여였다. 보통의 장소에 비표준화 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드는 새로운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거푸집 사용 없이 콘크리트 구조물 제작에 대한 유연한 방식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의 이용과 디지털 디자인, 그리고 재료와 부속의 제작을 통한 현장 시공이 가능한 기술의 개발이다. 일부 가시적 연구 성과를 가져 왔다.  참여 조직 Superpool의 경우 조각적 형태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었다. 23m 길이에 6.5m 높이의 구조물로 두께는 최대 25cm에 불과한 구조물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완료 단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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