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타

UNStudo, 새로운 기술회사 설립

Abrief 2018. 3. 23. 09:55


UNSense는 UNStudio의 파생 회사이자 스스로를 open-source architecture studio라고 부르는 기술 벤처 회사이다. UNSense는  건물의 데이터 수집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거주자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NStudio의 공동 창업자 Ben van Berkel은 이 회사의 설립을 기술과 건축 통합을 커다란 발걸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향후 증거 기반 프로젝트 수행의 첫걸음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UNStudio는 미래 지향적 개념이나 디자인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네덜란드 Arnhem에 곡선형 기차역을 설계한 바 있으며, 미래 도시 농장 시스템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는 UNStudio와 UNSense는 상호 독립적 자매 회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UNStudio는 공간환경 개발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며, UNSense는 소프트웨어 기반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보다 효율적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환경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UNSense는 폐기물을 줄이며, 건물 시스템과 거주자의 소통, 공기의 질 개선을 위한 센서 기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