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타

Foster + Partners, 성차별 문제 해결 노력

Abrief 2018. 3. 9. 10:57



Foster + Partners는 최근 자사에서 성에 따른 보수 간극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하였다. 현재 여성이 남성보다 10.5% 적게 보수를 받고 있다는 통계이다. 이는 영국 내 평균인 9.1%보다 약간 심한 정도이다.

   2017년 영국 정부는남녀 임금차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50명 이상 모든 회사에 ‘성에 따른 보수 차이 데이터’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영국의 가장 큰 사무로소 1,450명을 고영하고 있는  Foster + Partners는 이와 같은 정부의 요구에 따라 이 자료를 일반에 공개하였다. 회계 분석가에 따르면, 보수의 차이는 같은 직위에서의 차이는 없으며, 다만 직위의 차이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였다. 고위직의 83%를 남성이 차지하고 있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편 직원 중 남성이 65%이고 여성이 35%로 집계되고 있다.

   이 결과에 따라 Foster + Partners는 앞으로 고위직에 대한 성차별 해소에 노력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성과 차별을 없애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