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조경

자동화는 거대 도시화를 촉진할 것이다

Abrief 2017. 11. 15. 08:40

로봇과 인공지능은 노동 시장에서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 선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MIT Media Lab의 연구진들은 작은 도시들은 이와 같은 자동화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대도시의 경우 다양한 고급 직종을 위한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작은 도시들의 경우 일상적 사우 업무 직장 밖에 없다. 이는 기술과 기계의 도래와 함께 직장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미국 캠브리리지에서 열린 EmTech 컨퍼런스에서 Rahwan은 메가 시티의 성장을 예견하고 있다. 도시화가 더욱 진행 될 것이며, 인공지능은 도시화를 늦추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가속화할 것이다. 특히 작은 도시의 직장은 사라질 것이며, 생존을 위하여는 대도시로 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은 도시는 포기하여야 할 지도 모르며, 거대 도시로 이주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다. 주거 문제, 도시 인프라, 직장 등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 입안자들은 작은 도심을 만들고, 새로운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직업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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