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회사 Euclideon은 영화 스타워스에서 나온 기술을 적용하여 세계 최초로 홀로그램 책상을 만들었다. 이 책상은 4명이 동시에 테이블 위에 투사된 이미지를 보고 조작할 수 있다. AR 기술과는 달리, 이 시스템은 특별한 헤드 셋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대신 간단한 선그라스 모양의 동작추적 기능 안경을 사용한다.
이 안경을 통해 홀로그램 이미지를 현실감 있는 이미지로 인식한다. 3D 안경과 같은 원리로 책상 위의 이미지를 3차원 이미지로 인식하게 한다. 현실감 있는 이미지를 위해 책상 안에 컴퓨터가 장착되어 있다. 이 컴퓨터는 선그라스와 연결되어 정확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1.5m x 1.5m 크기의 프로토타입 책상이 제작되었다. 내년 2월 제품이 출시될 것이며, 가격은 지금의 크기보다 약간 큰 책상이 $47,000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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