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건축 랜더링은 매우 경쟁적 분야가 되었으며, 이제 실사와 같은 이미지를 고객에게 제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실제 건축 랜더링은 매우 주의 깊은 계획과 디테일에 대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랜더링에 디테일 작업을 하는 것은 시간을 잡아 먹는 것이나, 필수적 작업이기도 하다. 작은 디테일이 때에 따라서는 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건물이 중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대지 주변의 모습 또한 중요하다. Revit이나 Sketchup은 멋진 디자인 도구이나, 실사 랜더링을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다. Photoshop 등을 이용하거나 3ds Max, Modo, Houdini, 혹은 Blender 등을 이용하여 다음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기준이 되는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Courtesy of ArchSmarter
1단계
이에 잔디와 지표면의 변화를 추가한다. 잔디 높이의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세상에서 잔디는 다른 속도로 자란다. 따라서 평탄한 대지라도 실제로 평탄한 것이 아니다. 자연계는 불완전성이 기본적 속성이며, 컴퓨터에서는 이와 같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경우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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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잔디에 띠 부분을 만들어 잔디깎기 기계가 다른 방향으로 지나 갔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잔디를 깎을 때, 기계는 다른 각도에서 풀을 자른다. 이와 같은 효과의 추가는 현실적 느낌을 더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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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그림자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다른 건물이나, 나무, 그리고 기타 물체로부터의 그림자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이는 전경에 건물 이외의 것이 있다는 것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그림자가 없다는 것은 컴퓨터로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느낌 밖에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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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그림자의 변화를 주며, 잔디 두께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부분적으로 많은 잔디가 있으며, 다른 부분은 짧게 표현하여야 한다. 흙이 보이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다양성이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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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다른 종류의 잔디를 표현하여야 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가지 종류의 잔디만을 갖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다양성이 실제와 같은 이미지 표현의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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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민들레와 낙엽 등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귀찮을 수 있으나, 이와 같은 노력이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현실은 완벽한 경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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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마지막 과정으로 잔디에 색상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이 경우 갈색의 잔디를 추가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은 작지만, 그러나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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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두 개 이미지를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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