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호텔

매 년 스웨덴 북쪽의 한 작은 마을은 얼음 호텔로 5만 명의 방문객을 맞는다. 전 세계의 예술가들이 이 조용한 마을 Jukkasjarvi에 자신의 작품을 조각하거나 조명, 그리고 문자를 새겨 놓을 수 있도록 초대를 받는다. 올 해로 25회를 맞는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호텔이다. 3개월 가의 건축 및 인테리어 레노베이션 작업을 하였다. 1,000톤의 얼음 물과 30,000m3의 눈과 얼음가루를 이용하여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호텔이 탄생하였다.

   건물 내부는 얼음으로 만든 글자 문양, 유럽 민속 예술 장식, 사랑에 대한 추상적 해석, 바로크 건축, 얼음으로 만든 시계 등으로 장식하고 있다. 숙박객들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개별 방에 묵게 된다. 각 방들은 독특한 예술적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매년 수작업으로 각 방들을 만들고 있으며, 이 밖에 교회, 아이스 바, 그리고 홀 등이 만들어져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