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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tore Sottsass는 건축가이자 제품 디자이너로써 놀랍고 새로운 발상을 한 작품들을 우리에게 선사하여 왔다. 그는 지난 12월 31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다. 그는 20세기 후반 이태리를 세계 디자인의 중심으로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그는 Achille Castiglioni, Vico Magistretti, Bruno Munari, 그리고 Marco Zanuso와 함께하는 디자이너로 디자인을 일상생활에서의 하나의 즐거움의 반열로 끌어 올린 공헌을 하였다. 그는 올리�사를 위한 팝아트 형식의 빨간 타자기를 1969년에 발표하였으며, 별난 유리와 세라믹 제품을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2000년에 완공된 Malpensa 국제 공항의 공항과 같지 않은 실내장식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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