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6. Review

1. 국토부와 건축정책위원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녹색건축 한마당`을 15일 ~ 18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대상에 경기 성남에 위치한 ‘삼양 디스커버리센터’가 선정되었다.

2. 빌 게이츠 소유 투자회사 Cascade Investment는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 외곽에 지어질 미래형 벨몬트 스마트 도시에 8,000만 달러를 투자하였다. 이 도시는 18만명이 거주하는 피닉스 위성도시인 템피와 유사한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고속 네트워크, 자율주행차, 데이터 센터, 신규 생산·제조 기술과 자동화 물류 시스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3. 충남 아산시가 스웨덴에 소재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승인을 국내 13번째로 받았다. 우리 도시도! 국제적 봉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다.

4.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바티칸에서 태평양 제도 포럼(Pacific Islands Forum) 지도자들과의 대화에서 지구의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그는 국경이 없는 지구의 비전으로 자연환경, 해양생태의 악화 등의 문제 해결에 세계적 양심과 협업, 그리고 전략적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인류가 양심은 있으나, 행동을 하지 않으니 문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