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tectour
도시는 건축가에게 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 많은 흥미로운 건물들이 있으나, 지나치게 비싼 투어의 문제와 상업적 지도로 건축가는 도시 여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Kickstarter campaign은 건축 가이드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 가이드는 도시 탐험가와 도시를 일반인과 다른 방식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개인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Architectour Guide는 도시의 최고 공간들을 모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각 장소에 대한 사진으로 손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여행자가 다시 건물을 살아 숨쉬게 하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각 가이드는 300곳을 선정하며, 200곳의 이상적 스케치 위치와 700여 개의 숨겨진 곳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커다란 접이식 지도가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내재되어 있다.
흥미로운 것 중 하나는 사진이 적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첫 인상을 망가뜨릴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대신 각 위치는 손으로 그려진 스케치로 대신하고 있다. 설명도 3개의 중요한 요소로만 한정되어 있다. 이 가이드는 사용자의 개인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배려이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적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Virginia Duran의 개인적 노력으로 2012년 시카고를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디지털 가이드가 선보였으며, 100,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여 추가적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이 가이드는 고품질의 A5 종이로 출판될 예정이다. 목표 금액은 €15,000으로 런던과 뉴욕, 그리고 파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 가이드북들은 현재 인쇄에 들어갔다. 이스탄불 가이드는 모금액 €50,000이 되면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