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지털
로봇 인턴
Abrief
2016. 8. 18. 08:11
디자이너가 클라이언트와 작업을 한다는 것은 끝이 없는 작업이다. 실제 디자인은 많은 시간이 들지 않을 수 있으나, 이들 생각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고, 이를 위한 노력, 그리고 자신의 비전과 고객의 생각을 조정 하는 등은 매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Ingemann Breitenstein은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사이의 비효율성을 없애는 대학원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그 결과 제품의 아이디어를 위한 알고리즘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에 대한 수 없는 대안을 생성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물리적 제어 장치와 같다. Ingemann Breitenstein은 이 장치를 무보수 인턴 기계라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