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보

미래의 도서관

Abrief 2016. 1. 25. 08:38


Edge는 호주 퀸스랜드의 실험적 미래 도서관으로 퀸스랜드 주립 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콘크리크 벙거와 같은 건물로 브리스베인 강변을 따라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다양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6년 전, 현대 미술 갤러리로, 그 이전에는 식당으로, 그리고 그 이전에는 퀸스랜드 극단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실험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30여년 간 인터넷이 도서관을 죽이려 하였으며, 구글이 도서관을 죽이려 하고 있으며, eBook이 도서관을 죽이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Edge는 브레인 스토밍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이 와서 학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책들을 진열하기보다, 작업과 실질적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에서 창의적 실험을 예술, 과학, 기술, 창업 등을 돕기를 원하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