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 저. 안전을 지나치게 강조한 우리나라의 놀이터는 지루하고, 재미 없으며, 도전할 것도 없는 별볼일 없는 곳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아이들은 놀이기구에 흥미를 못 느낄수록 원 용도에 맞지 않게 놀이기구를 사용하려 하며, 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놀이터는 재미 있고 흥미진진 해야 한다는 주장이며, 독일과 덴마크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