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세계적 부동산 컨설팅사 CBRE의 Office Space Across The World 2017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도심이 영국 런던을 제치고 오피스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두 번째는 런던의 West End 지역이며, 3위는 뉴욕 맨하탄 미드타운 인근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해 임대료가 가장 급격히 오른 지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Durban이 21%,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20%, 스웨덴 Stockholm이 18.8%로 집계되었다. 서울은 51번째이다. 더 오를 여력이 있다고 희색 하는 분들이 많겠군.
2. 한밭도서관은 주한 독일문화원의 협조로 이태리 건축가 Fabio Barilari의 독일 도서관 건축물 스케치 22점과 도서관 관련 도서 34권을 전시하는 '도시를 읽다-독일의 도서관건축’ 작품전을 개최한다.
3. 충남 서천군 람사르 습지 갯벌 인근에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시설에 대한 계획이 군에 의하여 적합판정을 받아 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폐콘크리트와 폐아스팔트 등을 분쇄하여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4. 산림청은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기증하거나 심어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도시녹화 운동을 통하여 도시숲 160ha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쉽고 편리하군. 버스와 지하철에 노약자 지정석을 페인트로 칠하고 약자를 위한다고 생색 내는 것과 같군. 참 인문학적이군.
5. 레노버는 IDC InfoBrief 보고서를 통하여 노동인구와 신기술의 적용으로 업무 방식의 근본적 변화와 이에 따른 미래 업무공간의 변화를 전망하였다. 2020년까지 노동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레니얼 세대로 교체되며, 이들이 아태지역의 업무공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변화를 주도하는 6가지 혁신 기술로 AR, VR, AI, Robotics, IoT, 차세대 보안, 3D Printing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스마트 오피스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물리적 공간, 문화, 업무형태 등의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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