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8. Review

1. 통계청은 2016 기준 건설업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기업체 수는 69,508개사로 전년 대비 2.4% 증가하였다. 수도권은 24,630개로 2.0% 증가하였다. 이는 2011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2015년과 2016년 2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해외 공사액은 11.3% 6조원 감소한 45조원이며, 국내 공사액은 232억원으로 4.8% 증가하였다. 건축부분은 16.6% 증가하였으나, 산업설비와 토목부문은 감소하였다. 건축부문은 주택 및 상업시설 공사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 중견 여성 미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석주 미술상 수상자로 건축가 이소진이 선정되었다.

3. 대우건설이 조직개편을 단행하였다. 주택사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를 통합하였다. 주택건축사업본부가 주거분야를 통합 관리한다. 해외 사업분야를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사업본부로 재편하였다. 이 밖에 리스크 관리본부를 만들어 시장변화에 대한 즉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4.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밑에 거대 화산 거품이 존재하고 있다. 이 거품이 폭발할 경우, 지구의 생명이 멸망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으로 NASA는 마그마 챔버를 만들어 냉각시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5. 세계적 침팬지 연구자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잘 박사의  ‘희망의 밥상’(사이언스북스刊)에서는 우리가 음식을 싼 가격에 구입하기 위한 소비습관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다.

6. 로봇이 인간의 정교함을 점점 더 대체해 나아가고 있다. 인간 노동이 필요하였던 봉제 작업에  도전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미국 알칸사주에 세워질 봉제 공장이다. 그런데 회사는 중국 회사이다. 이 공장에서 년간 120만 장의 티셔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봉제산업의 커다란 변화와 개발도상국의 노동력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