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Senseable City Lab은 구글 스트리트 뷰 데이터를 이용하여 전 세계의 녹지를 측정 분석한 새로운 플랫폼 Treepedia를 시작하였다. 이 플랫폼은 World Economic Forum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사용자는 자신 도시의 나무의 위치와 크기를 볼 수 있으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 플랫폼 개발에 있어 Senseable City Lab은 도시에서 녹지 캐노피의 역할을 인식하고 지역 녹화에 시민 참여를 뒷받침하고 있다.
녹지는 도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무는 온도의 상승을 막아구며, 교통, 소음 등 도시 공해를 완화시키며, 도시 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들은 자신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이해와 개발에 소외되어 있다.
Senseable City Lab은 ‘Green View Index’를 개발하여 주요 도시의 녹지를 비교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 도시 나무 면적을 조사하여 녹지가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을 비교 이해하고, 다른 도시와 비교하여 환경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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