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은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폭우가 올 경우 호수로 변화하는 공원 Tåsinge Plads를 만들고 있다. 폭우 시 화분에 물을 가두며, 우산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시설이 물을 가두어 추후 조경에 사용된다. 조경시설이 지하 수조로 연결되도록 계획되고 있다. 수조 윗 부분은 어린이들이 뛰 놀 수 있는 점프 패널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점프 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을 파이프를 통하여 아래로 보낸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이 곳은 아스팔트로 덮힌 자동차를 위한 주차장이었다. 이와 같은 곳을 현재 기후 회복력를 위한 지구로 변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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