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나 주택 문제가 사회의 커다란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서 3층 주택을 다운로드 받아 지을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합리적 가격으로 프린트하며, 내후성 주택을 최소의 기능이나 훈련으로 가능하게 하고자 하고 있다. WkiiHouse 4.0은 68m2 규모의 프로토타입으로 런던 북부에서 20여명의 한 팀이 8일에 걸쳐 조립하고 있다. 그러나 디자이너들은 보다 작은 팀이 단층 주택을 하루에 지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WikiHouse의 공동 디자이너이자 프로젝트 매니저인 Alastair Parvin은 이케아 방식의 주택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술이 누구나 전통적 시공 능력 없이도 자신의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ikiHouse v4.0은 ARUP과 Building Center의 엔지니어, Studio 00의 디자이너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 집은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어지고 개관되었다.
WikiHouse를 짓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www.wikihouse.cc를 방문하여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2. 디자인과 부속을 찾는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make this house' 를 클릭하면 집을 위한 절단 파일들을 생성한다.
3. CNC 작업실을 찾아 이들 도면을 이용하여 합판을 자른다.
4. 조립을 시작 다. 바닥에 주택 프레임 조립을 위한 배치를 한다.
5. 친구나 가족을 모아 함께 구조의 형태를 완성한다.
6. 패널들에 대한 조립을 나사를 조여 벽과 지붕을 완성한다.
7. 다음은 창문, 단열, 배관, 마감 등을 완성한다.
그러나 아직도 건축 허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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