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지털

Internet of Things (IoT)가 변화시키는 세상

Abrief 2015. 11. 10. 08:11


Internet of Things (IoT)는 매우 흥미로운 개념으로 미래에 수 만가지 물건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현상을 이야기한다. 이는 광범위하게 연결된 사회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사회는 우리의 직장을 바꾸어 놓을 것이며, 일부는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다. 첫째, 모든 기기들이 서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와 같은 세상은 다양한 곳으로부터 수 많은 데이터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이는 지구 상 모든 물체들이 데이터를 생산하고 전송하는 시대로, 집으로부터 자동차, 자연 및 인공적 환경, 그리고 우리의 몸으로부터 데이터가 생성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알고리즘. 특수 알고리즘을 통하여 의미를 알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움직임을 추적하는 능력

직장에서 매일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건물에 들어가고, 커피를 마시며, 가끔 대화를 하고, 회의를 하며, 하루가 마감되면 퇴근을 한다. 이는 수 많은 활동이다. 이들 활동들 안에서 패턴이 기록되고 경험을 배우게 한다. IoT 기술회사 Enlighted는 이들 활동들을 어떻게 추적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내 놓았다. 이들을 센서를 이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통적인 비효율적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환한다. 이들 조명등은 전체 사무실에서 센서로 조정된다.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는 사무실에서의 움직임에 관한 정보를 읽고 조명을 한다. 이를 통하여 임대 공간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하여 얼마나 공간이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이해를 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센서를 통한 조명의 제어는 단순한 사용으로, 이 같은 정보를 공기조화 조절 및 사용하지 않는 공간의 온도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청소원들에게 출입이 없는 공간에 대한 청소 자제를 요구할 수 있다. 이들 경비를 절약하는 것 이외에도 센서를 통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조명과 함께 일체화 된 제품들이 출시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전체 건물에서의 움직임에 관한 데이터가 모아지고 분석될 것이다. 이들 센서들은 활동을 알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없는 열 센서를 사용하여, 누구인지를 알지 않고 정보를 저장한다. 그러나 회사는 이들 정보를 통하여 공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커다란 컨퍼런스 룸이 일부 사람들에게만 사용되고 있는가? 그렇다면 몇 개의 작은 회의실로 나누어 쓸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움직이는 곳은 어디인가? 이를 통하여 사무소 공간을 재조정하며, 서로 상관이 있는 부서를 함께 하도록 배치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이다. 과거 공간 사용 데이터는 수작업에 의하여 조사되었다. 이제는 공간의 사용에 관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들 공간 데이터의 활용은 사무실 뿐만 아니라 상점에서도 고객의 움직임에 관한 패턴을 통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상점 주인들은 iBeacon을 활용하여 상점에서 개별 고객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추적할 수 잇는 블루투스 장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점원을 추적할 수 있으며, 상점들은 고객 참여에 대한 가치를 정량화 할 수 있다. 고객이 들어 온지 얼마 만에 점원이 접근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이와 같은 행위가 상점에 머무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가? 이들이 보다 많은 구매를 이끌어 내는가?

작업 공간과 환경에 대한 IoT의 적용은 IT 전선을 연결하는 것과 같이 손쉬운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작업공간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IoT 시스템은 매우 간단하다. 센서가 데이터를 만들며, 이들 데이터를 상호 연결할 수 있다. 이들 장비를 연결하는 비용은 크기에 비례하고 있으며, 현재 작은 비즈니스에서의 적용이 우선되고 있다. 센서는 모든 것을 추적할 수 있다.

 

산업현장의 변화

이와 같은 기술은 산업이 가장 이득을 본다. 가장 어려워 지는 것은 일반 공장과 플랜트의 작업장으로 작업자가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다. 실제로 광부가 이들 기술을 사용하는 것 같이 새를 이용하여 작업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였다. 이들 위험한 작업장의 경우 현장에서의 제어와 높은 안전을 필요로 한다. 많은 공장과 플랜트에서 콘트롤 타워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는 상황실만이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러나 이들 정보를 클라우드에 보냄으로써,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가 전체 공장의 상황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시간에 이들 데이터를 분석하여 트렌트와 결론을 도출하여 보낼 수 있다. 이들 정보는 공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매니저나 감독관, 그리고 전문가들에게 보내어 질 수 있다.

IoT의 적용은 작업장에 대하여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이 집이나 교통에서도 작업을 하는 경향이 있다. 작업장이 어디든지 되는 세상이며, 개인생활과 작업 환경이 혼합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작업장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협업하는 곳이다. 문제는 협업을 하지 않으면서 작업장을 선택할 이유는 많지 않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과제는 인간 상호작용을 잃지 않고 모든 것을 연결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탁에 모여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디자이너는 고립화를 피하고 인간적 기술을 적용시켜, 팀이 함께하여 팀웍의 느낌을 같이하며, 물리적으로도 함께하도록 하여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연결된 세상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낼 것이다. 태풍과 같은 사태에서 인간 구호활동이 인명 구조에 가장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곳에 IoT 배송시스템을 통하여 구호활동을 벌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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