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보

성공적 인터뷰를 위한 단순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Abrief 2015. 8. 18. 08:41


직장 구하기의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건축가는 포트폴리오가 자신을 말하여 준다. Brandon Hubbard의 견해에 따르면, 너무 많은 건축가들이 직장을 잡기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그는 2쪽 분량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건축분야의 직장을 얻기 위하여 그는 가능한 한 짧은 포트폴리오 작성을 주문하고 있다. 본인은 2쪽 분량으로도 최고의 회사에 취직한 경험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포트폴리오이다. 마치 자기 소개서와 같이 최고의 작업과 경험을 담으면 된다. 포트폴리오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깊게 이야기하기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나 단순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제출하는 기본적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다.

1.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가? 단순한 포트폴리오에서는 프로젝트에서 어떠한 일과 문제 해결을 하였는가를 명확히 구술하여야 한다. 특정 디테일의 개발, 파사드 디자인을 위한 설비 엔지니어와의 작업 등 최소의 문장으로 명확히 기술하여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모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기술하여서는 별 의미가 없다.

2. 짧게 기술하라. 건축 사무소에 지원을 할 때 가능한 한 짧은 것을 선호한다. 건축가들은 항시 바쁘며, 직원 채용을 위한 전문직을 갖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바쁜 건축가들로 이들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직원 채용 서류를 검토하게 된다.

3. 고용을 편하게 하도록 배려하라. 온라인 포트폴리오는 금물이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 또한 적지 않다. 대신 단순한 PDF 첨부 파일을 사용하라. 대규모 사무소의 경우, 다운로드 등을 하지 못하게 외부 네트웍을 차단한 경우도 많다.

4. 단순함을 유지하라. 희귀한 폰트의 사용이나 연락처를 찾아 헤매도록 하지 말아라. 이메일과 전화 번호만 있으면 된다. 가능한 한 A4형식을 유지하라. 가능한 한 손 쉽게 프린트 할 수 있도록 배려하라. US 포맷으로 출력할 경우를 고려하여야 한다. A4로 디자인 되었으나 US 포맷으로 출력할 때 주소 등이 잘려 나가지 않도록 하여라. 또한 흑백으로 출력하여 평가될 것에 대한 고려 또한 하여야 한다.

5. 단순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라. 젊은 건축가들이 희귀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을 잘 나타내는 단순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여라.

6. 스팸 메일로 버려지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스팸 필터에 의해 걸러지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광고 등에 사용되는 상업용 용어의 사용을 자제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건축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Cities and Memory  (0) 2015.08.18
DETAIL Practice - Colour  (0) 2015.08.18
미국 주택 건축 인포그래픽 포스터  (0) 2015.08.18
가우디 1928  (0) 2015.08.15
Steven Holl, Linked Hybrid에 대하여 이야기하다  (0)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