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행사

거대 미로

Abrief 2014. 7. 14. 09:25


미국 National Building Museum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건축사무소 BIG-Bjarke Ingels Group과 함께  중앙홀에 거대한 미로를 만들었다. 이는 주변 환경을 다시 관찰하게끔 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목재 벽으로 5,5m 높이로 시작하여 점차 낮아지도록 하여 쉽게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람들이 건축이나 엔지니어링에 대한 이해 없이 빠져 나오지 못하도록 계획되었다. 일반적인 경우 40분 정도 걸리며, 빠른 사람은 10분만에 입구로 되돌아 나올 수 있다.  미로의 길이는 1km에 달한다. 중앙 홀은 매우 대칭적이라 미로에서 빠져 나오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예리한 눈을 가진 사람만이 자신이 남쪽인지 북쪽인지를 면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직원들이 길을 잃은 사람들을 위하여 상층에 위치하고 필요에 따라 소리로써 방향을 알려주도록 하고 있다. 완전히 길을 잃은 사람의 경우 하루가 끝날 경 안내를 통하여 나오도록 할 예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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