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 지어지고 있는 Sagrada Familia Basilica에는 1882년 착공한 이래 수 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였으나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다. 현재에도 공사가 진행 중이며, Sagrada Familia Foundation은 이 가우디의 작품이 2026년에 완공 되었을 때 모습의 비디오를 공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원 디자인에 의하여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가우디와 함께 일을 하였던 건축가의 아들이자 그 또한 건축가인 Jordi Bonet이 감독하고 있다. 그는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가우디가 1926년에 죽었을 때 이 프로젝트는 15 – 25% 밖에 완공되지 못하였다. 그가 죽은지 100년이 지난 지금에야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Sagrada Familia Foundation의 Bonet은 작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대 컴퓨터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공 과정에서는 CNC와 3D 스캐너를 이용하여 돌을 연마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가우디가 의도하였던 디자인을 구현하며 보다 효율적 공사 진행을 하고 있다.
가우디의 계획 중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은 부분이 간과되어 왔다. 특히 스페인 내전 기간 동안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으나, Bonet은 3D 스캐닝 기술을 사용하여 가우디가 꿈꾸었던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비디오는 헬리콥터에서 찍은 이미지와 3D 랜더링의 합성으로 가우디가 꿈꾸어 왔던 모습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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