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빈 라덴은 파키스탄 수도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 거리의 은신처에 체류하고 있었다. 2005년에 지어진 백만불 짜리 주택으로 인근 주택보다 커다란 규모이다. 전화나 인터넷 연결이 없었으며, 쓰레기도 갖다 버리지 않고 소각하였다. 이 곳에 대한 미국의 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되었다. 18피트 높이의 콘크리트 벽과 그 위의 철조망과 함께 두 개의 보안 문으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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