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타

경기 침체에 따른 뉴욕의 프랭크 개리 프로젝트 중단

Abrief 2009. 6. 27. 06:19


경기 침체로 많은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세계적 스타 건축가 프랭크 개리도 예외는 아니다. 그가 설계한 뉴욕의 구겐하임 도심 지점의 건물 계획이 취소될 위기를 맞이하였다. 이 건물은 Brooklyn Heights의 최고의 위치에 계획되었다. 이 건물은 구겨진 금속이 물결치는 형태가 건물 상층부에 계획된 상징적 건물 계획이다. 그러나 불경기로 시공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취소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와함께 뉴욕 타임즈 타워 또한 위기를 맞고 있다. 물결치는 유리 폭포 모양으로 과거의 문고판 출간의 모습으로부터 미래 출판으로의 변화를 연상하게 한다. 즉, 현재 저널리즘이 맞고 있는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몸부림을 형태적으로 표현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작품도 중단의 위기를 맞이하였다. 이 밖에 Atlantic Yards라고 불리는 오피스 건물 계획 또한 위기를 맞고 있다.